축구선수 김병지(36)가 아들 김산(5)을 위해 KBS 2TV '해피선데이-날아라 슛돌이2'에 깜짝 출연한다. 김산이 현재 ‘날아라 슛돌이’ 2기 멤버로 활동 중인데 따른 것. 김병지는 최근 ‘날아라 슛돌이2’ 녹화에 참석해 아들 김산과 열혈축구사랑을 과시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이들 부자의 다정한 모습과 함께 집이 공개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산이가 쉴 새 없이 공을 차대는 통에 액자며 전등하며 집안 곳곳에 깨진 물건들이 쭉 늘어섰다고. 또 김병지가 산이를 위해 준비한 놀이 같은 훈련 비법도 공개되며 김병지의 경기를 찾아 열정적인 응원을 선보이는 산이의 모습도 전파를 탈 예정이다. 김병지-김산 ‘붕어빵’ 부자의 다정한 모습을 공개하는 ‘날아라 슛돌이2’는 10월 15일 오후 5시 45분 방송된다. orialdo@osen.co.kr
김병지, 아들 위해 ‘날아라 슛돌이2’ 출연
OSEN
기자
발행 2006.10.13 07: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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