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조, 3년 만에 단독 콘서트 연다
OSEN 기자
발행 2006.10.16 09: 50

신해철이 프로듀싱한 록밴드 스키조가 10월 27일 홍대 롤링홀에서 2003년 이후 3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스키조는 지난 6월 3년 만에 2집 앨범 ‘Fight against the world’를 발표했으며 이후 개봉작 ‘아치와 씨팍’ O.S.T 참여, 세계 유명 밴드들 참석하는 음악축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참석, 쌈지사운드 페스티벌 참여 등 활발한 활동을 벌였다. 이번 단독 콘서트는 1집 앨범 수록곡과 같은 제목인 ‘Ready to Fight’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세상, 경쟁자 혹은 나 자신과 싸워야 하는 처절한 삶의 투쟁 가운데 ‘나는 이제 싸울 준비가 됐다’ 는 자신감을 표출하는 의미이다. 3년 만에 멋진 록 공연을 펼쳐보일 스키조의 콘서트는 10월 27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홍대 롤링홀에서 열린다. hellow082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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