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녀' 조민혜, 데뷔 두달 만에 DJ 도전
OSEN 기자
발행 2006.10.16 11: 58

신인가수 조민혜가 데뷔 2달 만에 자신의 이름을 건 DJ자리를 꿰차게 됐다. 10월 16일부터 매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멜론 DMB 오디오 ‘조민혜의 인기가요’를 통해 DJ에 도전하게 된 것. 조민혜는 “부담스럽지만 큰 영광으로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나만의 개성과 끼로 즐겁고 재미있는 방송을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16일 첫 방송에는 오종혁, 정재욱, 걸프렌즈 등 선배 가수들이 출연해 조민혜의 DJ데뷔에 대한 축하의 말을 전할 예정이다. ‘조민혜의 인기가요’는 월요일 ‘예의 없는 곡들’ 화요일 ‘학교종이 땡땡땡’ 수요일 ‘시네마 철수’ 목요일 ‘쌩하지마’ 금요일 ‘생화자축 멜빵생일빵’ 토요일 ‘멜론 검색창’ 일요일 ‘사이좋은 음악쇼’ 등 매 요일마다 각기 다른 테마로 조민혜만의 톡톡 튀는 화법으로 진행된다. 한편 조민혜는 20일 KBS뮤직뱅크에 출연해 타이틀곡 ‘틴에이지 슈퍼스타’를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oriald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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