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 스타 민효린, 일본 화장품 모델 낙점
OSEN 기자
발행 2006.10.17 08: 50

CF 모델로 주가를 높이고 있는 민효린이 이번에는 일본 화장품 모델이 됐다. 민효린의 소속사 XTOWN 엔터테인먼트는 10월 17일 ‘최근 일본 화장품 브랜드 ‘비오레’와 이례적인 조건에 1년 전속계약 했다’고 발표했다. 일본의 인기스타 다케우치 유코가 맡았던 자리를 한국의 신인 모델이 이어받게 됐다. 일본의 스킨케어 전문 화장품 브랜드인 ‘비오레’의 광고 촬영을 위해 민효린은 지난 13일 태국으로 출국했다. 민효린은 8일 가량 태국에 머무르며 지면과 방송용 CF를 촬영할 계획이다. ‘비오레’의 광고 홍보대행을 맡고 있는 에이전시 관계자는 “스킨 케어 전문 제품에 어울리는 청순한 이미지의 새 얼굴을 찾던 중 ‘생 얼굴 미녀’로 화제가 된 민효린을 눈여겨봐 왔다. 이국적이고 청순한 이미지가 비오레 제품의 컨셉과 잘 어울린다”고 모델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인터넷에서 먼저 화제가 돼 얼굴을 알리게 된 민효린은 가나초콜릿, 애니콜에 이어 3주 사이에 3개의 CF를 따내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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