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투수 장문석 등 10명 온천훈련
OSEN 기자
발행 2006.10.18 15: 53

KIA 타이거즈가 23일부터 27일까지 4박5일간 지리산 인근에서 투포수들을 대상으로 온천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온천훈련에는 투수코치 1명과 트레이너 1명, 장문석, 정원, 김진우, 신용운, 전병두, 윤석민, 한기주(이상 투수), 김상훈(포수) 등 8명을 포함해 총 10명이 참가한다. 이번 투포수 온천훈련의 목적은 올 시즌 많은 투구수로 인한 어깨와 팔꿈치의 누적된 피로를 회복하기 위한 것이다. 훈련 일정은 온천욕과 지리산 산행, 마사지, 회복운동, 수영 등으로 진행된다. 한편 KIA 선수단은 21일부터 1, 2군 합동훈련에 돌입한다. su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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