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TV 인기 수목드라마 ‘여우야 뭐하니’에서 병희(고현정 분)의 여동생 준희 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김은주가 어릴 적 사진을 공개했다. 준희는 극중에서 자기 표현에 거리낌 없는, 당당한 성격의 욕심 많은 패션 모델이다. 돈 많은 패션사업가 손현주의 죽은 아내 얼굴을 빼닮은 것이 인연이 돼 손현주와 한창 인연을 만들어 가고 있다. 드라마가 20% 가까운 시청률을 보이며 인기를 끌자 출연 배우들에 대한 관심도 점차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개성 강한 연기를 보이고 있는 김은주도 뜨거운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김은주가 자신의 인터넷 홈페이지(http://kimeunjoo.sidushq.com)에 어릴 적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색동저고리 한복에 바나나를 먹고 있는 돌 사진에서부터 초등학교 증명사진까지 귀엽고 야무진 꼬마 숙녀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팬들의 뜨거운 관심에 몸둘 바를 모르겠다는 김은주는 “당당한 성격의 준희를 통해 젊은 여성들의 성과 현실에 대한 솔직하고 적극적인 트렌드를 보여 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스마트 모델 선발대회 금상 출신의 김은주는 그 동안 드라마 ‘나는 달린다’ ‘건빵 선생과 별사탕’에 출연했다. 100c@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