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헌트와 송코 잘못 없다'
OSEN 기자
발행 2006.10.20 11: 52

잉글랜드 축구협회(이하 FA)가 레딩의 헌트와 송코에 대해 아무런 징계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FA는 19일(현지 시간) 징계위원회를 열고 레딩과 첼시의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경기를 심의했으나 헌트와 송코의 충돌에 고의성을 찾을 수 없었다고 밝혔다. 당시 헌트와 송코는 경기 초반과 종료 무렵 첼시의 골키퍼인 체흐, 쿠디치니와 각각 충돌했다. 체흐는 두개골 골절상을 입어 수술을 받았으며 쿠디치니는 충돌 직후 기절해 병원으로 실려나갔다. 첼시의 무리뉴 감독은 경기가 끝난 후 헌트와 송코에게 징계를 주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 bbadagu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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