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기준 웨딩 촬영, “행복을 담았어요”
OSEN 기자
발행 2006.10.20 14: 49

오는 12월 3일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는 ‘영포 왕자’ 원기준이 최근 웨딩 촬영을 마치고 행복이 가득 담긴 사진을 일부 공개했다. 5살 연하의 영어 강사 김현주 씨와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결혼식을 치르는 원기준은 순백의 드레스를 걸친 아름다운 예비 신부 옆에서 ‘왕자’의 기품을 뽐내고 있고 두 사람의 표정에는 행복이 넘친다. 작년 6월 김현주 씨가 원기준의 통역 일을 맡게 되면서 처음 알게 된 둘은 1년 넘게 사랑을 키워 오다 ‘12월의 신부’를 탄생시키게 됐다. 지난 6월에는 원기준이 출연한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공연장에서 연인을 향해 감동적인 프러포즈를 연출해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던 커플이기도 하다. 원기준은 지난 16일 밤 방송된 SBS TV ‘야심만만’에서도 한동준의 ‘너를 사랑해’를 멋들어지게 부르며 당시 프러포즈를 재현해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새긴 바 있다. 100c@osen.co.kr 웨딩투게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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