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글로벌 온라인 FPS을 꿈꾼다!'
피망이 서비스 예정작인 레드덕의 밀리터리 FPS 아바의 스크린샷을 20일 공개했다.
아바는 미국 에픽사의 언리얼3 엔진으로 개발한 세계 최초의 온라인 FPS게임으로 이번 스크린샷 공개를 통해 기존 FPS 게임에서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그래픽 퀄리티를 선보였다. 언리얼3 엔진은 라이센싱 가격만 10억 원대에 이르는 물리엔진으로 생생한 물체의 표면 질감과 활동적이고 자연스러운 움직임 등 생동감 있는 그래픽 구현이 가능한 현존하는 최고수준의 엔진이다.
또 아바는 완벽한 그래픽 못지 않게 실제 전장에서 경험할 수 있는 장애물을 포함 각종 우발 사항과 자연 현상을 사실적으로 나타냈다. 특히 각종 무기를 통해 느낄 수 있는 시원한 타격감과 음향 효과는 게임의 수준을 한층 높여줘 국내 FPS게임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글로벌 온라인 FPS게임을 목표로 개발 중인 아바는 수준 높은 그래픽과 현대 보병전의 사실적인 구현으로, 마치 실제 전장에 있는 듯한 느낌을 들게 하며 전 세계 No.1 온라인 FPS의 가능성을 가진 2007년 차기 기대작으로 주목 받고 있다.
네오위즈 박정필 사업부장은 “아바는 급성장 국내 온라인 FPS시장의 변화의 시작"이라며 “완성도 높은 그래픽과 독창적인 게임성으로 변함없는 온라인 FPS 시장의 선두주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아바의 개발사인 레드덕 정연택 개발팀장은 “이번에 공개된 게임 이미지들은 아바의 단편적인 모습일 뿐"이라며 “국내를 뛰어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게임성과 진정한 FPS의 쾌감을 선보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바는 올해 12월 중 1차 클로즈베타 테스트를 통해 FPS 대작의 실체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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