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없는 가수' 더 레이, 드디어 얼굴 공개
OSEN 기자
발행 2006.10.21 10: 55

얼굴 없는 가수 더 레이가 드디어 방송을 통해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8월 '청소'라는 타이틀곡으로 데뷔한 더 레이는 노래와 뮤직비디오, 가끔 라디오 출연 등을 통해서만 존재감을 알려왔을 뿐 한 번도 TV를 통해 얼굴을 드러낸 적이 없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창법이 휘성과 임재범을 연상시키게 해 더욱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처럼 철저하게 얼굴을 숨겨왔던 더레이가 10월 20일 KBS 2TV '윤도현의 러브레터'를 통해 처음으로 팬들에게 얼굴을 드러냈다. 더 레이는 이날 초대손님으로 등장해 ‘청소’를 라이브로 불러 박수갈채를 받았다.   노래 외에 별다른 신상이 알려지지 않아 ‘얼굴 없는 가수’로 불려왔던 더 레이가 데뷔 3개월 만에 얼굴을 공개하기로 결정하게 된 것은 팬들의 계속된 요청 때문.   더 레이 소속사측 관계자는 "이번 '윤도현의 러브레터'를 시작으로 앞으로 다양한 무대를 통해 존재감을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hellow082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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