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우 경고 2회로 퇴장, 팀은 패배
OSEN 기자
발행 2006.10.21 15: 22

김정우(24, 나고야 그램퍼스 에이트)가 퇴장 명령을 받았고 팀은 패배했다. 김정우는 21일 오후 일본 야마나시현 오세 스포츠 공원 육상 경기장에서 열린 방포레 고후와의 J리그 28라운드 경기에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했으나 이렇다 할 모습은 모여주지 못했다. 더욱이 후반 44분 두 번째 옐로카드를 받고 퇴장당했다. 고후는 후반 9분 우루노의 헤딩슛으로 앞서나갔으나 5분 후 나고야의 후지타 토시야가 만회골을 기록해 동점을 이루었다. 하지만 후반 17분 바레의 결승골이 터지면서 나고야를 2-1로 물리쳤다. bbadagu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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