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천으로 하루 연기된 2006 한국시리즈 2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23일 쌀쌀한 날씨 속에 대구시민야구장에서 벌어졌다. 한 삼성 팬이 날씨가 춥자 응원용으로 나눠준 수건으로 얼굴을 감싸고 있다./대구=손용호 기자spjj@osen.co.kr
'조금 더 두껍게 입고 나올 걸...'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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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06.10.23 17: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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