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기양양한 데이비스, 고개 숙인 전병호
OSEN 기자
발행 2006.10.23 21: 20

우천으로 하루 연기된 2006 한국시리즈 2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23일 쌀쌀한 날씨 속에 대구시민야구장에서 벌어졌다. 한화의 7회초 1사 2루서 데이비스가 삼성 구원투수 전병호로부터 우측 펜스를 넘어가는 2점 홈런을 치고 다이아몬드를 돌고 있다./대구=손용호 기자spj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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