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로 거듭나고 있는 가수 비에게 해외 언론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프리미어 공연을 이틀 앞둔 10월 11일 한국 가수로는 이례적으로 프레스 센터에서 30여 개국 국내 상주 외신 매체들 앞에서 기자 회견을 가진 것을 비롯해 13일 쇼케이스 당일에는 100여 팀에 가까운 외신 기자들이 몰려들어 관심을 짐작케했다. 각 해외언론들은 대규모 무대와 연출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특히 1만 여 해외 팬의 언어장벽을 무너뜨린 놀라운 시각적 연출을 높이 평가했다. 또 일본 야후를 비롯한 포털 사이트에서는 월드투어 프리미어에 대한 기사가 속속 올라오는 등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비의 월드투어를 기획, 제작하고 있는 스타엠의 관계자는 "해외 언론으로부터 비의 월드투어 일정 문의가 끊이지 않는다"며 “프리미어가 해외 언론의 관심을 유도했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비의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도 영국 보도와 관련한 굵직한 내용을 진행했으며 공연 해외 프로모션과 관련해서는 공연 주관사인 스타엠과 상의해 효율적으로 진행할 것임을 강조했다. hellow082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