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워 고유진, ‘계룩한 계보’ 뮤비 불러
OSEN 기자
발행 2006.10.24 09: 51

플라워 고유진이 정준호 정진영 주연의 영화 ‘거룩한 계보’ 뮤직비디오에 참여했다. ‘거룩한 계보’는 어린 시절 절친한 친구였던 두 남자의 엇갈린 운명과 우정을 그린 영화. 고유진은 감성적인 선율에 맞춰 호소력 짙는 목소리로 삽입곡 ‘젊은 날’을 소화했다. 여기에 영화 스토리와 정진영 정준호의 호연이 어우러지면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만든다. 게다가 ‘아는 여자’의 음악감독을 맡았던 박근태 작곡가가 쓴 ‘젊은 날’의 가사는 치성(정진영 분)과 주중(정준호 분)의 가슴 속 이야기를 대변하는 듯해 감정을 배가 시킨다. 고유진은 두 남자의 엇갈린 운명 속 진한 우정을 그린 영화 스토리에 반해 이번 뮤직비디오 작업을 흔쾌히 수락했다는 후문이다. ‘거룩한 계보’는 10월 19일 개봉해 절찬리에 상영중이다. pharo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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