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혜진이 영화오락채널 ‘XTM’의 최고남 선발 프로젝트 ‘i’의 MC로 발탁됐다. ‘i’는 기존 연예인 위주의 프로그램에서 탈피해 리얼리티 형식을 가미해 새로운 남성상을 제시하고자 마련된 프로젝트. 심혜진은 10주간 방송되는 ‘i’의 진행 뿐 아니라 전문가들의 의견을 취합하고 참가자들에 대한 날카로운 평가와 격려를 하는 평가자로도 활약한다. 제작진은 ‘i’가 새로운 얼굴을 찾는 프로젝트인 만큼 카리스마 있고 경험이 많은 MC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도시적이고 지적이며 세련된 커리어우먼의 아이콘인 심혜진을 MC로 낙점했다. 그 동안 재치있는 입담과 토크쇼와 DJ의 노하우, 당당한 이미지를 가진 심혜진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냉철하고 지적인 매력을 과시할 예정이다. 한편 ‘i’의 심사기준은 ‘남성적인 매력’ ‘인간성’ ‘매너’ ‘섹시함’ ‘패션&스타일’ ‘유머 감각’으로 최종 선발된 최고의 매력남에게는 2000만 원의 상금과 유명브랜드의 모델 자격까지 부여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10월 27일까지 XTM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pharos@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