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균, 내년에는 밴드 베이시스트로 활동
OSEN 기자
발행 2006.10.25 10: 58

'그녀를 사랑해줘요'의 하동균이 내년에는 그룹의 베이시스트로 무대에 오를 계획이다. 하동균은 내년 중 펑키 밴드인 비바소울과 함께 한시적인 프로젝트 그룹을 만들어 베이시스트로 연주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하동균은 현재 R&B 가수로 활동 중이지만 이보다 앞서 록그룹에서 베이스를 연주하며 음악적 역량을 키운 이력이 있다. 이렇게 해서 솔로 앨범으로 새로운 도약을 시도한 하동균은 내년에는 세 가지 색깔의 음악을 선보이는 활발한 활동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일단 그룹 원티드의 2집으로 정통 R&B를 선보이며 자신의 솔로 2집 앨범을 통해 1집 때와 마찬가지로 소프트한 발라드 장르를 소화한다. 그리고 비바소울과는 일렉트로니카와 하우스 장르로 팬들을 만난다. 하동균은 “비바소울의 멤버 사무엘이 가장 가까운 음악 동료 중 한 명이다. 그래서 함께 음악을 해보자는 얘기를 늘 해왔고 개인적으로는 예전에 활동했던 밴드와 연주에 대한 향수도 있어 함께 공연을 하기로 했다"며 "내년에는 다양한 음악을 선보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음악적인 욕심을 드러냈다. 하동균은 솔로 1집 타이틀곡 '그녀를 사랑해줘요'로 이달 말까지 활동한 후 11월부터는 발라드 후속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hellow082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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