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구혜선이 소망화장품의 CF모델로 전격 캐스팅됐다. YG엔터테인먼트는 10월 25일 "구혜선이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인 소망 화장품의 새로운 모델로 선정돼 25일부터 CF촬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로써 구혜선은 김혜수, 현빈과 함께 2년 간 소망 화장품의 메인 모델로 활동할 예정이다. 소망 화장품의 광고는 그 동안 김재원, 한가인, 현빈, 김혜수, 축구스타 안정환 등 최고의 스타 모델을 기용해 화제를 낳았다. 구혜선이 소망 화장품의 메인모델로서 이들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었던 까닭은 KBS 1TV 일일극 '열아홉 순정'에서 보여준 그녀의 깨끗하고 맑은 이미지 덕분. 사실 구혜선은 '밀가루 인형'이라는 별명이 생길 만큼 잡티 하나 없이 하얀 피부를 과시하며 뷰티 업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이와 관련해 소망 화장품 측은 "구혜선이 예쁜 외모와 함께 상큼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으며 이 점이 화장품 모델로서 적합하다고 생각했다"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앞으로 구혜선은 소망 화장품 광고를 통해 기존의 발랄하고 화사한 이미지와 함께 섹시한 모습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드라마 인기에 힘입어 최근 많은 CF문의가 들어오고 있다"며 "이번 화장품 CF를 시작으로 조만간 다른 분야의 광고 계약이 더 진행 될 것"이라고 말했다. orialdo@osen.co.kr
구혜선, 김혜수-현빈과 함께 '화장품 모델'
OSEN
기자
발행 2006.10.25 14: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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