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혁 2집 'My Way'가 발매 하루 만에 온오프라인 차트 1위를 석권해 비, 동방신기, 신승훈, 성시경 등 대형가수들의 컴백으로 '별들의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치열한 음반 시장에서 다크호스로 부상하고 있다. 24일 발매된 장우혁 2집은 25일 오프라인 음반 판매량 집계사이트 한터차트에서 실시간 판매 차트 1위에 올라섰으며 타이틀곡인 '폭풍속으로'(One Way)는 벅스뮤직 인기 차트에서도 단숨에 1위를 차지했다. 이번 2집은 댄스힙합음악에 베이스를 두고 장우혁 특유의 강한 느낌을 가득 실은 앨범으로 이미 3만장 이상의 선주문을 기록했으며 추가 주문이 쇄도하고 있는 상태이다. 음악을 접한 팬들은 "역시 장우혁이다" "듣는 재미가 가득한 음반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특히 타이틀곡 '폭풍속으로'(One Way)는 1집 '지지않는 태양'의 PJ, 민웅식, 박장근 등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탄생시킨 곡으로 실력파 여가수 에스더의 피처링과 장우혁의 파워풀한 랩이 어우러진 댄스힙합 곡이다. 장우혁은 또 이번 앨범을 통해 자신이 출연하지 않으면서도 팬들이 보기에는 장우혁과 함께 호흡하는 듯한 느낌을 주는 1인칭 시점의 독특한 뮤직비디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힙합그룹 슈퍼스타의 박장근, 남훈, 언타이틀의 멤버였던 서정환, 히트 작곡가 장준호 등이 앨범에 참여했으며 평소 절친하기로 소문난 탁재훈, 신비로운 보이스의 정인, 실력파 R&B 여가수 제이, 유리 등 쟁쟁한 가수들이 피처링을 도와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장우혁의 소속사인 엠아이자카텍㈜의 관계자는 "중국 등 해외에서도 2집 음반에 대한 관심이 무척 뜨거워 컨텐츠에 관련해 높은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하며 2집 앨범에 대한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orialdo@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