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라야마 쐐기골' 일본 올림픽팀, 중국 2-0 격파
OSEN 기자
발행 2006.10.26 11: 24

오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출전을 목표로 하는 21세 이하 일본 대표팀이 중국 올림픽팀에 완승을 거뒀다. 일본은 지난 25일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가진 친선전에서 전반 17분 가지야마 요헤이, 후반 37분 히라야마 소타의 연속골로 중국에 2-0으로 승리했다. 전반 17분 마스다 지카시의 왼쪽 크로스에 이은 가지야마의 헤딩골로 앞서나간 일본은 후반 37분 나카무라 호쿠토의 오른쪽 센터링을 히라야마가 다시 골로 연결시키며 승리를 결정지었다. 한편 다음달 14일 서울, 21일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한국과 친선전을 펼칠 일본의 21세 이하 대표팀은 카타르 도하 아시안게임에도 참가한 뒤 내년 2월부터 말레이시아 시리아 및 홍콩-방글라데시전 승자와 함께 올림픽 2차 예선을 갖는다. tankpar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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