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가족단위 관람비율이 높아
OSEN 기자
발행 2006.10.26 17: 48

10월 25일 개봉한 영화 ‘마음이...’(박은형, 오달균 감독)가 역시 개인보다는 가족단위 관람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화예매 전문사이트 ‘맥스무비’에 따르면 ‘마음이...’의 1인당 예매지수는 2.3장으로 비슷한 시기의 개봉작 중 가장 높게 나타났다. 특히 2.3장이라는 수치는 개인이나 연인보다는 가족 단위 관람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뿐만 아니라 30대 예매율도 32%(10월 25일 기준)로 가족영화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는 것을 한 눈에 알 수 있다. 또 ‘마음이...’는 서울보다는 지방에서 높은 티켓 판매율을 보이고 있고, 상영관마다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마음이...’는 국내 최초의 연기견인 달이의 호흡과 유승호의 연기력으로 기대를 모았던 작품이다. pharo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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