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록바, "무리뉴 감독이 나를 신뢰"
OSEN 기자
발행 2006.10.27 08: 39

첼시의 스트라이커 디디에 드록바가 무리뉴 감독이 자신을 믿어주고 있다며 기쁨을 드러냈다. 27일(한국시간) 영국의 '트라이벌풋볼 '에 따르면 드록바가 "무리뉴 감독이 나를 전적으로 신뢰하고 있다" 며 "내가 어떻게 플레이를 하는지 알고 있기 때문에 나의 플레이를 격려하고 있다" 고 밝혔다. 최근 리버풀과의 리그 경기와 바르셀로나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환상적인 터닝 발리슛을 터뜨려 팀에 큰 힘이 되고 있는 드록바는 "내게 축구란 많은 전술과 규칙들이지만 골을 기록하기 위해 가끔씩은 직감에 의해 움직여야 한다" 고 자신의 감각적인 득점 비결을 밝히기도 했다. bbadagu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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