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 취한 레딩 주전들, 포츠머스 격파 준비
OSEN 기자
발행 2006.10.28 10: 11

지난 26일(이하 한국시간) 리버풀과의 칼링컵 3라운드에 결장하며 휴식을 취한 레딩의 스타들이 포츠머스 격파에 나섰다. 레딩 홈페이지는 28일 설기현을 비롯해 골키퍼 하네만과 송코 시드웰 하퍼 도일 등 레딩의 주전 스타들이 모두 포츠머스전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홈페이지는 리타 혹은 롱 중 한 명이 도일과 투톱을 이룰 것이고 무릎 부상으로 2경기를 결장한 콘베이도 복귀할 것이라고 했다. 오스터와 리틀이 리버풀과의 칼링컵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설기현이 주전으로 나서기 때문에 벤치를 지킬 것이라고 예상했다. 햔편 첼시 및 아스날과의 최근 정규리그 두 경기에서 무득점에 그친 레딩은 이번 포츠머스와의 경기에서 득점과 함께 승리를 노리고 있다. 레딩은 최근 웨스트햄과 셰필드 유나이티드에게 승리하며 원정 2연승을 기록 중이다. 레딩과 포츠머스의 경기는 28일 오후 11시 펼쳐진다. bbadagu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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