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훈,“엄마가 장모를 딸처럼 예뻐한다” 깜짝 고백
OSEN 기자
발행 2006.10.28 12: 06

작곡가 주영훈이 자신의 어머니와 장모님에 얽힌 이야기를 전해 기자회견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10월 28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결혼식 전 오전 10시 40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주영훈은 “우리 어머니가 이윤미 씨 어머니를 딸처럼 예뻐해주신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언론을 통해 잘 알려진 대로 주영훈과 이윤미는 띠동갑 커플. 놀라운 사실은 주영훈의 큰 누나와 이윤미의 어머니가 동년배라는 점이다. 그렇다보니 주영훈의 어머니는 이윤미의 어머니가 딸처럼 느껴질 수밖에. 주영훈은 “어머니께서 심지어 이윤미 씨는 며느리라기보다는 손녀딸이나 손자며느리로 보시는 것 같다”며 “그도 그럴 것이 나의 큰 조카가 이윤미 씨보다 한살 어리기 때문이다”라고 말해 기자회견장에 참석한 취재진들을 놀라게 했다. 1시부터 진행되는 결혼식에서 자신의 전문분야를 살려 신랑신부 행진 음악 등 행사 전반에 사용되는 음악은 주영훈이 직접 만들었으며 디자인에 남다른 재능을 자랑하는 이윤미는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직접 디자인하는 능력을 발휘했다. 2세 계획에 대해 이윤미는 “시어머니께서 무조건 4명은 낳아야한다고 쇠뇌교육을 하셨다(웃음). 2명은 꼭 낳을 예정이며 3명 이상은 낳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주영훈은 “이윤미 씨 눈에 절대 눈물 맺히는 일 없도록, 앞으로도 입가에 웃음이 끊이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며 공개적으로 굳은 약속을 전했다. 결혼식은 장경동 대전 중문 침례교회 목사의 주례, 개그맨 박수홍의 사회로 진행되며 축가는 재즈가수 윤희정 씨가 부를 예정이다. 첫 날밤은 신라호텔에서 보낸 후 이윤미가 SBS 드라마 ‘마이 러브’ 촬영으로 인해 새벽 4시 30분에 나가야하고 또 30일과 31일에는 부산에서 패션쇼 무대 스케줄까지 잡혀있어 일단 신혼여행은 부산으로 대신 한 후 12월경 정식으로 다녀올 계획이다. hellow082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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