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5차전 경기가 28일 잠실로 장소를 옮겨 벌어졌다. 7회초 무사 1루서 이범호가 친 홈런성 타구가 아슬아슬하게 좌측 폴을 벗어나 파울이 되자 삼성 투수 배영수가 혀를 내밀며 안도의 한숨을 쉬고 있는 한편 주자 김태균과 이범호가 원래 자리로 돌아가고 있다./잠실=손용호 기자spj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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