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알바, "웨딩드레스 어때요?"
OSEN 기자
발행 2006.10.30 07: 52

[OSEN=로스앤젤레스, 김형태 특파원] 눈부시도록 화려한 웨딩 드레스. 드레스보다 더 화사한 신부. '세상에서 가장 섹시한 알바'라는 우스갯 소리를 듣고 있는 배우 제시카 알바가 마침내 웨딩드레스를 입었다. 당연히 결혼식을 위해서다. 그러나 실망하기엔 아직 이르다. 알바는 여전히 싱글이다. 사진 속 결혼식은 영화의 한 장면이다. 내년 여름 개봉되는 '판타스틱 4' 촬영을 위해 에스카다 드레스로 치장한 것이다. 비록 영화일 뿐이지만 알바와 식을 올린 행운아는 리드 리차드스. 고개를 숙여 계단을 보면서 살짝 웃음짓는 모습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해 보인다. 순백색 웨딩드레스를 걸친 알바 역시 매력적인 미소를 잃지 않았다. 헐리우드 최고의 미녀라는 칭호를 받고 있는 알바는 "영화 시작 후 20분간 끝내주는 내용이 펼쳐진다. 정말 멋지다"며 홍보라는 배우 본연의 임무도 잊지 않았다. workhorse@osen.co.kr 'Us'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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