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윤정이 열흘 동안 3개의 CF 계약을 성사시키며 광고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장윤정은 최근 농심의 녹두국수 봄비 모델을 비롯해 트로트가수 최초로 화장품 모델이 돼 화제를 모은데 이어 이번에는 (주)흙표 흙침대와 6개월 단발 1억원에 전속계약을 맺었다. 이 모든 계약이 단 열흘 만에 이루어진 것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최근 3집 앨범 ‘이따, 이따요’의 인기상승과 더불어 자연스레 광고계로부터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흙표 흙침대 측 관계자는 "신상품의 소비 연령층이 젊어지고 있는 추세에 맞춰 신세대를 새로운 소비층으로 해 광고전략을 기획했다. 그래서 기존 소비층과 신세대 소비층을 함께 공략하기 위해 다양한 연령층으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장윤정이 모델로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모델 발탁 이유를 설명했다. 장윤정은 11월 7일 삶의 에너지는 흙이라는 컨셉으로 CF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성인가요부분 방송횟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장윤정은 5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상승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hellow082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