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하이, 한 달 먼저 크리스마스 파티 연다
OSEN 기자
발행 2006.10.31 08: 44

에픽하이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미리 하는 크리스마트 파티' 2탄을 준비한다. 2005년 에픽하이 타블로의 생각에서 시작한 ‘에픽하이의 미리 하는 크리스마스 파티’는 압구정동에 위치한 클럽 가든을 천 여 명의 많은 사람들로 가득 메운 가운데 독특한 파티가 진행됐다. 이처럼 지난해의 미리 하는 크리스마스파티의 여운을 잊지 못한 에픽하이가 올해에도 2탄을 준비해 새로운 코드명으로 다시 한번 파티를 기획했다. ‘에픽하이와 미리 하는 크리스마스 파티 vol.2'는 ‘suit & red point’라는 드레스 코드명으로 11월 24일 W 서울 워커힐 호텔 내에 위치한 Woo Bar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에픽하이가 DJ로 변신해 추천하고 싶은 음악, 좋아하는 음악을 선사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내년 1월 발매 예정인 4집 앨범 작업 틈틈이 DJ연습에 몰두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또한 DJ 소울스케이프, DJ 스무드, DJ 비제이 등 유명 DJ들을 비롯해 깜짝 게스트가 출연할 예정이며 베일에 가려진 4집 신곡을 미리 들어볼 수 있는 무대도 마련된다. hellow082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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