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거슨, "스미스 포지션은 스트라이커"
OSEN 기자
발행 2006.10.31 08: 57

알렉스 퍼거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부상에서 회복한 앨런 스미스(26)를 미드필더에서 스트라이커로 기용할 뜻을 밝혔다. 퍼거슨 감독은 "우리는 지난 시즌 스미스를 미드필더로 활용했다" 며 "로이 킨과 같은 모습을 그에게서 보았기 때문이다" 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이번 시즌 스콜스도 돌아왔고 마이클 캐릭도 있다" 며 "이제 그를 본래의 포지션에서 뛰게 하는 것이 훨씬 낫다. 그는 그의 날카로움을 보여주어야 한다" 고 밝혔다. 지난 시즌 FA컵 리버풀 전에서 발목골절상을 입은 앨런 스미스는 몸 상태를 회복해 퍼거슨 감독의 출격 명령만 기다리고 있다. bbadagu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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