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혜진, 뮤비서 대학교수로 깜짝 연기
OSEN 기자
발행 2006.10.31 10: 21

장혜진-일락-먼데이키즈가 디지털싱글 뮤직비디오에서 환상의 하모니와 함께 깜짝 연기를 선보인다.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장혜진은 대학교수로, 일락과 먼데이키즈는 학생으로 직접 출연하며 연기를 펼친다. 실제로 이들은 보컬 트레이닝을 가르치고 가르침 받는 스승과 제자 관계여서 뮤직비디오에서 펼치는 연기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외에도 MBC 청춘시트콤에서 '스마일맨'으로 알려진 최원준과 또 다른 신인 연기자 이정하, 박주영도 출연한다. 이번 디지털싱글 뮤직비디오는 복잡하게 얽혀 있는 젊은 남녀들의 따뜻하고 풋풋한 사랑의 내용을 그리고 있다. 연출은 최근 이승철의 '소리쳐', 박정아의 'Yeah'를 비롯해 장혜진의 '마주치지 말자'와 '불꽃', 박완규의 'Promise', 버블시스터즈의 '사랑먼지', '눈물이 나요', 먼데이키즈의 'Bye Bye Bye', V.O.S의 '시한부' 등으로 각광 받고 있는 손정환 감독이 맡았다. 뮤직비디오는 11월 1일, 2일 이틀 동안 서울 소재의 성당과 녹음 스튜디오, 한양여대 등지에서 촬영되며 디지털싱글 앨범은 11월 중순께 발표될 예정이다. oriald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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