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서울 1945', 영화로 제작
OSEN 기자
발행 2006.10.31 15: 21

KBS 드라마 '서울 1945'가 영화로 만들어진다. 엔터테인먼트 기업 ㈜포이보스는 10월 31일 KBS 미디어와 드라마 ‘서울1945’의 영화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여름 KBS미디어와 드라마 ‘겨울연가’, ‘가을동화’의 영화 판권 계약을 체결했던 포이보스는 이번에 ‘서울1945’의 영화화를 결정하고 제작 뿐만 아니라 극장 상영, O.S.T 음반, 도서 출판 제작 및 배포, 시나리오, 캐릭터를 이용한 상품화 등의 권리를 갖게 됐다. 영화 ‘서울1945’는 포이보스가 KBS미디어와 공동기획하고 컬처캡미디어와 공동제작을 진행할 방침이다. 한국전쟁을 소재로 한 ‘서울1945’는 올해 1월 7일부터 9월 10일까지 8개월간 KBS 1TV를 통해 방영된 주말드라마로 한은정, 류수영, 소유진, 김호진이 주연으로 출연했다. hellow0827@osen.co.kr 왼쪽부터 드라마 '서울 1945'의 주인공인 김호진, 소유진, 한은정, 류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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