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채널 ‘챔프’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을 선정해 인기 에피소드와 극장판을 매주 주말 16시간 동안 방송한다. ‘11월의 챔프 초이스 & 시네마’라는 제목의 이번 특집은 공휴일이 하루도 없는 11월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활력소를 주고자 마련된 것이다. 인기 애니메이션은 시청률과 인터넷 홈페이지, 네티즌 반응을 바탕으로 총 7편이 선정됐다. ‘유희왕 3’, ‘유희왕 4’, ‘유희왕 GX’, ‘포켓 몬스터’, ‘도라에몽’ 등 챔프에서 독점으로 방영하고 있는 애니메이션과 ‘파워레인저 매직포스’ ‘원피스 3’의 베스트 에피소드가 방송된다. 또 ‘포켓 몬스터’ ‘이누야샤’ ‘환상마전 최유기’ ‘바람의 검심’ ‘유희왕’ ‘올림포스 가디언’ 등 인기 애니메이션의 극장판과 ‘정의의 용사 졸라맨’ ‘공각기동대’도 함께 방영된다. 한편 챔프는 시청자 참여 결과를 반탕으로 12월 2006년 챔프 최고의 애니메이션을 모은 ‘챔프 베스트 초이스’를 선정해 특집 편성할 예정이다. pharos@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