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화보 촬영, ‘여인의 향기’가 물씬
OSEN 기자
발행 2006.11.02 14: 47

인기 탤런트 소유진이 모바일 화보에서 성숙한 여인으로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다. 최근 촬영을 마친 화보용 사진이 일부 공개됐는데 풍기는 분위기가 예사롭지 않다. 소유진은 지난 1월부터 9월 초까지 KBS 1TV에서 방송된 화제작 ‘서울 1945’에서 문석경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뒤 휴식기간을 이용해 모바일 화보 제작에 나섰다. 이번 모바일 화보에서 소유진이 잡은 컨셉은 ‘럭셔리하고 기품있는’ 여성이다. 그 동안 출연한 드라마에서 주로 소녀적인 분위기로 어필했다면 이번 화보에서는 분위기가 180도 달라진다. 화보 촬영을 마친 소유진은 “그 동안 밝은 역을 많이 해 왔지만 이번 화보에서는 럭셔리한 여성의 모습을 보여주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소유진의 화보는 11월 2일부터 SK텔레콤 스타화보를 통해서 공개됐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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