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하우젠 K리그, PO 일정 확정
OSEN 기자
발행 2006.11.03 08: 25

K리그 플레이오프 일정이 확정되었다. 3일 프로축구연맹은 오는 11일과 12일 각각 탄천종합운동장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리그 플레이오프가 오후 2시에 열린다고 발표했다. 11일 경기는 전기리그 우승팀 성남 일화와 통합승점 차순위 팀이 맞붙고 12일에는 후기 우승팀인 수원 삼성과 통합승점 최상위팀(전후기 우승팀 제외) 포항 스틸러스가 챔피언 결정전 진출을 위해 단판 승부를 벌인다. 한편 연맹은 오는 6일 오전 11시 30분 K리그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플레이오프 진출이 확정된 김학범 감독(성남)과 차범근 감독(수원) 그리고 파리아스 감독(포항)과 나머지 한 팀 감독이 참석해 플레이오프 출사표를 밝힐 예정이다. bbadagu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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