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MC몽이 방송에서 전 세계에 단 한 대밖에 없는 자전거를 공개했다. MBC TV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인기코너 '경제야 놀자'의 주인공으로 선정된 MC몽은 특유의 개성을 엿볼 수 있는 물건들의 감정을 의뢰해 눈길을 끌었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MC몽을 수차례 위험에 빠지게 만들기도 했던 특이한 모양의 자전거였다. 자전거 전문가는 “MC몽의 자전거는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것”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자전거를 타면서 MC몽이 위험에 빠질 수밖에 없었던 결정적인 이유가 자연스럽게 밝혀지면서 촬영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또한 웬만한 자동차 가격을 훨씬 뛰어넘는 고가의 자전거도 함께 소개돼 촬영장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이 날 '경제야 놀자'의 MC이자 감정위원인 김용만과 조형기는 MC몽이 가지고 있는 낯선 물건들에 당황스러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MC몽이 데뷔 후 최초로 집을 공개한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경제야 놀자’는 11월 5일 방송되며 최근 유행하는 고수익 투자법이 제시될 예정이다. hellow0827@osen.co.kr 왼쪽부터 '경제야 놀자'의 김성주, 김용만, 조형기, MC몽. /MBC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