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배우 가수…이번엔 패션 모델
OSEN 기자
발행 2006.11.03 15: 15

미스코리아에서 영화배우, 연극배우 그리고 가수로까지 활동영역을 넓히고 있는 함소원이 이번엔 패션모델로 변신했다. 함소원은 지난 11월 2일 밤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06-2007 S/S 서울컬렉션’ 행사에서 디자이너 이기오의 무대에 올라 빼어난 맵시를 뽐냈다. 은은한 색채의 드레스를 걸친 함소원은 미스코리아 출신다운 늘씬한 몸매로 입고 있는 의상을 더욱 빛냈다는 평을 들었다. 그러나 정작 함소원에게 패션쇼는 전혀 낯선 무대. 패션쇼가 난생 처음이라는 함소원은 “처음 서는 무대라 어색하지만 정말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근 대학로에서 ‘예스터데이’라는 연극을 성공리에 마친 함소원은 새 연극을 준비하면서 내년 초에 발매될 앨범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100c@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