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 "대배우 꿈은 관객의 손에 달렸다"
OSEN 기자
발행 2006.11.04 09: 53

영화배우 김수로가 영화 ‘잔혹한 출근’(김태윤 감독, 게이트픽처스 제작)의 개봉을 맞아 소감을 밝혔다. 11월 2일 개봉한 ‘잔혹한 출근’에 대한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과 관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동영상으로 전한 것. 김수로는 "미래의 대배우 김수로는 바로 여러분들이 만드는 것"이라며 "한 작품 한 작품을 통해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배우 김수로의 꿈에 과감히 투자해 달라"며 특유의 코믹한 어투로 영화에 대한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또 "이중유괴라는 독특한 소재를 코미디로 한 번 풀어봤다.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한 작품인 만큼 여러분들이 좋아할 영화라고 자부한다. 김수로를 믿고 영화관에 오셔서 큰 웃음과 감동으로 행복을 누리는 가을이 됐으면 한다" 고 전했다. ‘잔혹한 출근’은 평범한 샐러리맨(동철)이 거액의 사채 빚에 시달리다 자신의 딸을 유괴당한다는 '이중유괴' 사건을 다룬 코믹 스릴러 작품으로 개봉과 동시에 관객들에게 강력한 웃음 핵폭탄을 선사하며 영화계 주목을 받고 있다. 김수로는 극 중 어설픈 유괴범 동철 역을 맡아 코미디의 대가다운 큰 웃음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드라마로서의 긴장, 스릴감, 감동을 동시에 선사한다. 김수로의 동영상 메시지는 개인 홈페이지(kimsuro.sidushq.com)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oriald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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