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이상형 “S라인 좋아해요”
OSEN 기자
발행 2006.11.05 19: 52

4집으로 컴백한 세븐이 이상형을 밝혔다. 세븐은 11월 5일 오후 서울 세종대 대양홀에서 열린 23번째 생일파티 기념 팬미팅에서 “S라인을 좋아한다”며 이상형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세븐은 팬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에 이상형을 묻는 질문을 받고 “긴머리에 큰 눈과 갸름한 얼굴 그리고 S라인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본인의 이상형을 직접 그림으로 선보였으나 수준급(?) 그림 실력에 생일파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이상형 외에도 세븐은 쥐와 자화상을 직접 그려냈다. 쥐는 세븐이 84년 쥐띠이기 때문에, 자화상은 팬들의 즉석 요청에 의해 그리게 됐다. 세븐은 이상형에서 쥐로 그리고 자화상으로 옮겨 갈수록 점점 나아지는 그림 실력을 발휘하면서 팬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세븐의 생일파티 겸 팬미팅은 개그맨 유세윤의 사회로 2시간가량 진행됐으며 총 2500여명의 팬들이 모인 가운데 800여명의 일본과 중국 팬들도 참석해 눈길을 모았다. oriald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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