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가수로 변신한 박정아가 MBC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 DJ를 맡게된 것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팬 5000명에게 음악 선물을 한다. 박정아는 ‘싸이월드’의 미니홈피 이벤트를 통해 자신의 타운을 방문하는 팬 5000명에게 후속곡 ‘결국 사랑’을 무료로 나눠 줄 예정이다. 박정아는 “이번 이벤트는 내가 직접 비용을 지불해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만큼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노래 선물을 받았으면 좋겠다”며 “팬들이 별밤지기라는 큰 선물을 줬으니 나도 뭔가를 드려야 한다고 생각해서 준비했다. 비록 보잘것 없지만 성의를 담아 전하는 선물이니 만큼 기분 좋게 참여해줬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번 이벤트를 통해 팬 5000명에게 전달되는 노래는 박정아의 솔로 활동 후속곡으로 11월 30일 국내 개봉 예정인 일본 이와이 슈운지 감독의 영화 ‘무지개 여신’편집본으로 뮤직비디오가 만들어져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정아는 "이와이 슈운지 감독의 명성에 누가 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라도 후속곡 ‘결국 사랑’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orialdo@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