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 후속곡 뮤비서 한채아와 수중 키스신
OSEN 기자
발행 2006.11.06 10: 25

가수 손호영이 1집 솔로 앨범 후속곡 ‘사랑은 이별을 데리고 오다’의 뮤직비디오 촬영에서 신인 배우 한채아와 수중 키스신을 찍어 눈길을 끌었다. 10월 29일 파주와 미사리를 오가며 완성된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손호영은 스토리가 있는 장면을 삽입하기 위해 직접 연기에 도전했다. 촬영 전부터 화제를 모은 수중 키스신을 위해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1시간 넘게 수조 속에서 열연을 펼친 손호영은 “키스신 촬영이 있다고 해서 굉장히 어색해 했는데 차가운 물과 추위 때문에 아무 생각 없이 얼떨결에 찍었다"며 "부력에 의해 자꾸 여배우와 거리가 생겨 NG를 냈을 뿐 의도적인 실수는 하지 않았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온라인 사이트에서 장기간 1위를 차지했던 타이틀 곡 ‘운다’ 이어 활동 하게 될 후속곡 ‘사랑은 이별을 데리고 오다’는 손호영이 직접 작사한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 곡으로 애절한 멜로디 와 가사가 돋보인다. 손호영은 후속곡을 통해 파워풀한 댄스와 화려한 무대 매너로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hellow082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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