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몽’, 日 언론인단과 시청자 모니터요원 방문 취재
OSEN 기자
발행 2006.11.06 11: 03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는 MBC 특별기획 드라마 ‘주몽’을 취재하기 일본 언론인단과 시청자 모니터 요원 30명이 11월 5일 MBC를 방문했다. 지난 8월 7일부터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 10분부터 일본에서 전파를 탄 ‘주몽’은 현재까지 26회 분이 방송됐다. ‘주몽’은 주몽(송일국 분)을 비롯한 출연배우들에 대한 팬들이 만든 커뮤니티가 운영될 만큼 일본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마이니치 신문’ ‘일본 경제 신문’ ‘TV navi’ ‘스카이 퍼펙트 TV’ ‘KNTV’ 등 일본 주요 11개 언론매체와 시청자 모니터 요원들은 서울 여의도 MBC 방송센터를 방문해 ‘주몽’ 녹화현장을 둘러봤다.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는 주연배우인 송일국과 한혜진, 이주환 PD, 초록뱀의 김광일 대표가 참석해 ‘주몽’과 관련된 질문을 주고받았다. 3박 4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 일본 언론인단과 시청자 모니터 요원들은 7일 전남 나주에 있는 오픈세트를 방문한 후 8일 출국할 예정이다. 한편 ‘주몽’은 일본 위성채널인 KNTV와 이미 방영권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또 일본 매체들이 계속해서 ‘주몽’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어 조만간 추가 수출계약이 이뤄질 전망이다. pharos@osen.co.kr 11월 5일 MBC 특별기획 드라마 ‘주몽’을 취재하기 위해 방문한 일본 언론인단과 시청자 모니터 요원들/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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