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현, "앞으로는 자주 대표팀에 들어올 것"
OSEN 기자
발행 2006.11.07 13: 39

"앞으로는 자주 들어오도록 하겠다". 청소년대표 출신의 스트라이커 양동현(20, 울산)이 앞으로도 대표팀의 부름을 자주 받도록 하겠다며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7일 올림픽대표팀의 일원으로 파주 국가대표축구팀 트레이닝센터(파주NFC)에 입소한 양동현은 "너무 오랜만에 파주에 와서 새롭다" 며 "예전에는 집 같았은데 앞으로도 대표팀의 부름을 자주 받아 집 같이 느껴지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양동현은 지난 2003년 벌어졌던 핀란드 17세 이하 세계 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주전 스트라이커로 활약했다. 이후 박성화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 대표팀에도 발탁되었으나 부상 여파로 인해 결국 2005년 네덜란드 20세 이하 세계 청소년 대회에는 참가하지 못했다. 양동현은 최근 K리그에서 골을 기록하는 등 좋은 감각을 유지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 "경기를 뛰다보니 감각도 좋아졌다" 며 말하기도 했다. bbadagu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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