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3] 황태민-김태인, 워크래프트3 '최고를 향해'
OSEN 기자
발행 2006.11.08 10: 30

‘K·SWISS 워크래프트3 월드 워(이하 W3)’의 초대 챔피언 '그루비' 마누엘 쉔카이젠에게 도전하기 위한 첫 행보가 8일 서울 삼성동 MBC게임 히어로센터에서 벌어지는 '대세오크' 황태민과 '산적 휴먼' 김태인의 1라운드 경기로 시작된다. 블리즈컨 2004 준우승, WCG 2004 준우승, WEG 2005 1차 시즌 준우승 세계 최고의 플레이어로 마누엘 쉔카이젠과 어깨를 나란히 했던 황태민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진정한 '대세 오크'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다. 황태민은 "워크래프트3 게이머 생활 중 최고의 자리를 이 대회에서 차지하고 싶다"며 각오를 밝혔다. 또 'hellp apM배 WEG 2004 워3 리그' 4강 입상 이후 부활을 꿈꾸고 있는 김태인은 "그간 부진했던 모습을 모두 떨칠 수 있도록 최고의 경기력을 보이겠다"며 승리를 다짐했다. 황태민과 김태인의 1라운드 경기가 벌어지는 맵순서는 '에코 아일', '터틀 락', '놀 우드', '트위스티드 메도우', '테레나스 스탠드'. '에코 아일''터틀 락'에서는 김태인이 이후 경기에서는 황태민의 우세가 점쳐지지만 두 선수의 격차가 크지 않기 때문에 접전이 예상된다. 서광록 해설위원은 "각 선수가 선택하는 두 번째 영웅이 각 경기마다 승부를 가늠할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예상을 했다. ◆ K·SWISS 워크래프트3 월드 워 1라운드 ▲ 황태민(오크)-김태인(휴먼) 1세트 에코 아일 2세트 터틀 락 3세트 놀 우드 4세트 트위스티드 메도우 5세트 테레나스 스탠드 scrapper@osen.co.kr MBC게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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