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가 포트베일과의 칼링컵 4라운드에 나설 전망이다. 마틴 욜 감독은 지난 7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서 "이영표가 경기에 뛸 것이다" 고 말했다. 도 역시 8일 프리뷰에서 "이영표가 발목 부상을 극복하고 나타날 것" 이라고 밝혔다. 만약 이영표가 선발 출장하게 된다면 지난 9월 29일 UEFA컵 프라하전 풀타임 출장 이후 40여 일 만이다. 현재 토튼햄은 스톨테리와 심봉다 그리고 데이븐포트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빠져 있고 레들리 킹은 휴식을 취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저메인 데포와 미도가 투톱을 이루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 경기는 9일 새벽 4시 50분 KBS N스포츠가 중계할 예정이다. bbadagun@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