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신인’ 빅뱅이 드디어 첫 수상의 기쁨을 맛보게 됐다. 빅뱅은 11월 10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SK 커뮤니케이션즈에서 진행되는 디지털 뮤직 어워드 시상식에서 루키 오브 더 먼스를 수상한다. SK 커뮤니케이션즈는 주력 사업인 싸이월드 내 BGM의 신뢰성 있는 매출 데이터를 통해 매월 디지털 뮤직 어워드를 개최하고 있다. 디지털 뮤직 어워드는 매달 ‘송 오브 더 먼스’와 ‘루키 오브 더 먼스’를 시상하고 있다. 그 가운데 루키 오브 더 먼스는 첫 앨범을 발매하는 신인 중 최고의 판매를 보인 신인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빅뱅이 10월의 루키 오브 더 먼스로 선정돼 순금 및 크리스탈로 제작한 트로피와 부상을 받게 된 것. 송 오브 더 먼스는 가수 이루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디지털 뮤직 어워드 수상자로 8월에는 송 오브 더 먼스와 루키 오브 더 먼스에 각각 거북이와 스윗소로우가 선정됐으며 9월에는 M.C. The Max와 장리인이 선정돼 화제가 된 바 있다. orialdo@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