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한’ 조인성, 세탁기 광고 모델 됐네
OSEN 기자
발행 2006.11.10 09: 05

언제나 깔끔한 이미지를 갖고 있는 연기자 조인성이 세탁기 광고 모델이 됐다. 조인성이 소속된 연예기획사 싸이더스HQ는 11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조인성이 LG전자에서 새로 내놓은 세탁기 ‘스팀트롬 알러지케어’ 제품의 TV 광고 모델로 활동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에서 조인성은 강아지와 뒹굴며 노는 해맑은 모습을 선보이게 된다고 한다. 평소 옷 잘입기로 소문난 조인성은 이번 광고를 통해 더러워진 옷은 스스로 세탁하는, 자기관리가 철저한 깔끔한 남자의 모습을 보여주게 된다. 보통 세탁기 광고라 하면 여성 모델들이 주를 이뤘는데 조인성이 캐스팅 됐다는 것은 다소 파격으로 받아들여진다. 평소 조인성이 갖고 있는 깔끔하고 세련된 이미지가 세탁기 광고 모델로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가 뒷받침 된 결정으로 보인다. LG전자 광고 담당자도 “조인성 씨가 가진 깔끔한 이미지와 동시에 그만이 보여줄 수 있는 순수한 모습이 ‘트롬’ 브랜드가 지향하는 이미지와 잘 부합된다”고 밝혔다. 조인성이 모델이 된 세탁기 광고는 11일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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