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 박정석(23, KTF)의 '가을의 전설'을 모바일 게임으로 만날수 있다.
KTF매직엔스와 네모다임(주)은 박정석을 주인공으로 11월 말 출시예정인 모바일게임 '박정석-영웅탄생'을 10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 2회 슈퍼파이트 대회에서 공개, 각종 이벤트 및 게임 체험관을 운영한다.
'가을의 전설' 징크스를 만들어내며 많은 스타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박정석은 슈퍼파이트 경기 출전을 앞두고 있어 '박정석-영웅탄생'은 더욱 더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정석-영웅 탄생'은 유저가 프로게이머 박정석이 돼 훈련으로 능력치를 올리고, 대회 우승을 목표로 하는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전작보다 나아진 그래픽과 전략의 다양성이 가미됐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 소설책 한 권 분량에 해당되는 방대한 스토리라인은 박정석이 영웅으로 탄생하기까지의 과정을 빠짐없이 담았다.
KTF 매직엔스 노홍내 단장은 “이번 모바일 게임이 반응이 좋을 경우 매직엔스 주요선수들의 게임을 추가로 출시하여 팬들에게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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