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일화가 오랜만에 찾아온 많은 관중에 웃음지었다. 11일 오후 탄천 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성남과 서울과의 경기에 1만 3237명의 관중이 모여들었다. 탄천 종합운동장의 수용 인원은 1만 6000명. 이는 성남이 탄천 종합운동장으로 홈구장을 옮긴 이후 가장 많은 관중이 들어온 것. 이전까지는 지난 2005년 11월 20일 울산과의 경기에 1만 2427명이 들어온 것이 최다 관중 기록이었다. bbadagun@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