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캐리, 새 연인 제니 맥카티와 다정한 한 때
OSEN 기자
발행 2006.11.13 07: 37

[OSEN=로스앤젤레스, 김형태 특파원] 판박이가 따로 없다. 기분좋게 웃는 모습, 미소를 지을 때의 표정과 입모양이 마치 '복사'를 한 것만 같다. 할리우드 최고의 코믹스타 짐 케리와 제니 맥카티 커플이 오랜만에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최근 산타모니카의 한 상점에서 쇼핑을 즐기고 나온 이들의 모습을 파파라치가 놓치지 않고 카메라에 담았다. 기분좋게 옷을 고르고 나온 이들의 표정은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다. 서로 사랑하면 닮는다고 했던가. 선글래스를 걸치고 나란히 미소짓는 모습이 누가 누구인지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다. 만난지 5개월된 이들 커플은 요즘 꿈을 꾸는 것처럼 행복하다. 맥카피는 자신과 케리의 일상생활을 다음과 같이 묘사할 정도다. "정말로 현실적이고 정말로 사랑스럽다. 정신적 교감이 대단하다"면서 "잠자리도 아름답기 그지 없다"고 깨소금 냄새를 풀풀 풍겼다. 만남과 결별을 밥먹듯이 하는 할리우드 커플들이지만 이들의 아름다운 교제는 당분간 지속될 것 같은 분위기다. workhorse@osen.co.kr '인터치' 화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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