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대하드라마 ‘대조영’이 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11월 12일 방송된 ‘대조영’은 전국시청률 24.1%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기록한 19.6%보다 무려 4.5%포인트 상승했을 뿐만 아니라 10월 29일 기록한 최고시청률을 0.2%포인트 경신하며 2주 만에 다시 최고시청률을 기록한 것. 이날 방송된 ‘대조영’에서 설인귀(이덕화)는 당군의 도움을 받고자 이해고(정보석)를 전령으로 보내고 이해고는 때마침 매복해있던 개동(최수종)에게 붙잡히게 된다. 개동은 이해고를 통해 당군의 계략을 알아내려고 애쓰지만 쉽지 않고 이해고가 붙잡혔다는 소식을 들은 초린(박예진)은 설인귀의 명을 어기고 개동 일행이 머물고 있는 산채에 잠입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되는 MBC 주말특별기획 '환상의 커플'은 13.7%를, SBS 대하사극 '연개소문'은 22.3%를, SBS 특별기획 '사랑과 야망'은 25.1%를 기록했다. orialdo@osen.co.kr KBS 제공.
